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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는 다툼이 일어남을 앎이라

부엉이 | 2026.04.29 16:40:59
조회 20 | 추천 0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는 다툼이 일어남을 앎이라


Don't have anything to do with foolish
and stupid arguments, because you know
they produce quarrels


디모데후서 2장 23절


바울이 디모데에게 가르친 「목회자의 자세」 핵심 권면입니다. 1세기 에베소 교회는 「족보 끝 없는 토론」(딤전 1:4), 「말다툼」(딤전 6:4) 같은 무익한 종교 논쟁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22절에서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권한 후, 23절에서 그 정반대 —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 — 을 단호히 버리라고 명합니다. 핵심은 「알고 있다(에이도스)」 — 디모데는 이미 그 변론들이 다툼을 낳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전제입니다. 다 알면서도 끌려 들어가는 게 문제이며, 의지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입니다. 이 본문의 가르침은 깊습니다. 첫째, 모든 토론이 가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어리석고 무식한」 토론은 진리를 추구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랑이나 다툼을 위한 것입니다. 둘째, 24절은 그 대안을 제시합니다 —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진리를 위한 변증과 무익한 논쟁은 다릅니다. 셋째, 디도서 3:9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와 같은 흐름입니다. 그리스도교 「논쟁 윤리」의 핵심 본문입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의 영화 「빅 쇼트(2015)」.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영화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소수의 비주류 투자자들 — 마이클 버리(크리스천 베일 분)·마크 바움(스티브 카렐 분)·자레드 베넷(라이언 고슬링 분) — 이 미국 주택시장의 거품을 발견하고 「대공매도(big short)」에 자기 모든 것을 거는 실화. 월스트리트의 「우리는 위기 따위 없다」는 어리석은 자만에 맞서 진실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구절과 깊이 공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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