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Reject every kind of evil.
데살로니가전서 5장 22절
「상황」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생활의 마지막 권면을 마무리하면서 던진 짧은 명령이다. 앞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한 다음, 그 반대편에 해당하는 모든 악은 어떤 형태든 가까이 두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교훈」 죄는 처음에는 작고 사소해 보이는 모양으로 다가온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타협하는 순간 그것이 자라난다. 그러므로 악은 그 크기가 아니라 모양 자체를 멀리해야 한다. 작은 거짓말, 작은 욕설, 작은 부정직함—모두 같은 뿌리에서 나오므로 처음부터 단호하게 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tvN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2020)」. 박서준·김다미 주연.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재벌 그룹 「장가」에 평생을 바쳐 복수하려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이태원에서 작은 술집 「단밤」을 시작합니다. 그를 돕는 천재 소녀 조이서(김다미 분)와 「단밤」의 직원들이 거대한 자본 권력에 맞서 「자기 신념」을 끝까지 지키는 청춘 드라마. 박새로이의 「소신과 가치관」이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구절의 한국 청춘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