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요한계시록 21장 4절
「상황」 사도 요한이 본 새 하늘과 새 땅의 풍경이다. 단지 새로운 환경이 아니라 모든 슬픔의 원인이 사라지는 장면이 약속된다. 사망·애통·곡·아픔이 모두 옛 질서에 속한 것이며 그 옛 것이 다 지나갔다는 선언이다. 「교훈」 지금 우리가 흘리는 눈물이 마지막 눈물이 아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그분이 친히 우리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신다. 사망과 슬픔이 영원하지 않다는 약속이 오늘의 슬픔에 다른 의미를 준다. 견디는 동안 우리는 닦여질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브래드 버드 감독의 픽사 영화 「인사이드 아웃(2015)」. 11살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에서 다섯 감정 — 기쁨이(에이미 폴러 목소리)·슬픔이(필리스 스미스)·버럭이·까칠이·소심이 — 이 라일리의 일상을 운영합니다. 영화의 가장 슬픈 장면 — 라일리의 어린 시절 상상 친구 빙봉(리처드 카인드 목소리)이 자기 로켓이 추락하지 않도록 기쁨이를 밀어내며 「Take her to the moon for me, Joy」라고 말하며 사라지는 장면이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리」의 가장 가슴 시린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