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요한복음 10장 10절
「상황」 예수님이 자신을 선한 목자로 비유하시면서, 거짓 목자—도둑—와의 차이를 분명히 하신 부분이다. 그분이 오신 목적이 단순한 생명이 아니라 풍성한 생명임을 강조하셨다. 「교훈」 우리의 신앙이 풍성함이 아니라 결핍의 모습이라면, 그것은 도둑의 방식이지 그분의 방식이 아니다. 그분은 빼앗는 분이 아니라 채우시는 분이다. 무엇을 잃은 듯 느낄 때, 그것이 그분의 일하심이라기보다 다른 무엇의 일일 수 있다. 그분과 함께하는 인생은 풍성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너의 이름은(2016)」. 도쿄의 평범한 고등학생 타치바나 타키(카미키 류노스케 목소리)와 깊은 산골 마을 이토모리의 미야미즈 미츠하(카미시라이시 모네 목소리)가 어느 날부터 꿈속에서 서로의 몸이 바뀌는 신비한 경험을 합니다. 이토모리에 떨어질 1200년에 한 번의 「티아마트 혜성」을 막기 위해 두 사람이 시공간을 넘어 서로를 찾는 여정. 마지막 장면 — 도쿄의 한 계단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너의 이름은…?」을 묻는 클로징이 「풍성한 생명」을 향한 간절한 기다림의 가장 시각적인 영화적 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