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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OSPI 최고치라는 뉴스 보면서 든 생각 [5]

담벼락 | 09:00 | 조회 10 | 좋아요 0

이번 주에 변동성지수가 최고치를 찍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하루에 지수가 몇 퍼센트씩 요동을 치니 시장 분위기가 꽤나 흉흉하더군요. 주변에서도 인버스나 레버리지 상품으로 변동성에 올라타려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만, 제 경험상 이런 장세일수록 본업에 집중하면서 계좌를 덜 들여다보는 게 이득이었습니다. 기업의 본질적인 기초체력이나 매 분기 나오는 실적, 그리고 배당 성향에는 변함이 없는데 시장의 심리만 요동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결국 시간이 흐르면 주가는 제자리로 찾아가고 배당금은 약속대로 들어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굳이 돛을 움직이기보다 닻을 깊이 내리고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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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가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 커질 때 계좌 확인 멈추는 게 가장 현명한 전략 같아요. 저도 평소에는 연금 계좌 거들떠도 안 보다가 이럴 때 한 번씩 열어보는데, 결국 배당과 자산배분 비중만 지키고 있으면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5시간전

미역국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는 계좌 열 때마다 파란불이라 닻을 내리는 게 아니라 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입니다 ㅠㅠ
5시간전

부채
삭제된 댓글입니다.닻을 내리는 전략엔 동의하지만, 지금 같은 변동성은 기업 본질만 보기엔 좀 위험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금융권에 오래 있었어도 시장이 흉흉할 땐 일단 현금 비중 20% 지키면서 방어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배당이야 좋지만 주가 자체가 밀리면 결국 기회비용은 감수해야 하는 거니까요.
4시간전

안개꽃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지금처럼 변동성 키우며 시장 흔들 때 오히려 닻을 내리는 게 아니라 좋은 소부장 종목들 담을 기회라고 봅니다. 배당 챙기며 기다리기엔 성장주가 주는 모멘텀이 너무 아까워서요 ㅋㅋ 저는 지금 코스닥 쪽 조정 받는 거 오히려 공격적으로 보고 있어요.
4시간전

담벼락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방어하는 부채님의 전략도 확실히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배당을 기반으로 하되 예기치 못한 하락에 대응할 최소한의 실탄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이 배당을 유지할 체력이 있다면 저 같은 장기 투자자에겐 오히려 주가 하락이 배당 수익률을 높이는 기회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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