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에서 나이를 빼라
Subtract your age from 100
주식 비중을 결정하는 가장 단순한 룰입니다.
나이가 30이면 100-30=70, 즉 주식 비중을 70%로 가져가라는 의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현금 비중을 늘리는 라이프사이클 전략입니다.
최근에는 수명이 늘면서 "120에서 나이를 빼라"는 변형도 자주 인용됩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이 룰의 정확한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1990년대 미국 401(k) 보급과 함께 일반화됐습니다.
뱅가드의 Target Date Fund는 이 원칙을 기반으로 자동 리밸런싱을 시작했습니다.
잭 보글도 「The Bogleheads' Guide to Investing」에서 이 룰을 추천 진입점으로 언급했습니다.
단순하지만 라이프사이클 자산배분의 가장 효과적인 시작점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30대 직장인이 주식 70%·채권 30%로 시작해 매년 1%포인트씩 채권을 늘리면 60대에 자연스럽게 60·40 균형이 됩니다.
Target Date Fund 하나에 가입해두면 자동으로 이 룰을 따라가게 됩니다.
결정 피로 없이 30~40년을 일관되게 운용 가능합니다.
"단순함이 곧 완성도"라는 말이 적용되는 대표 사례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60대 은퇴 직전인데도 주식 80~90%를 들고 있다가 폭락이 오면 회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2008년 -50% 폭락은 회복까지 4년이 걸렸는데, 60대에 이런 충격을 맞으면 은퇴 시점이 5년 이상 미뤄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변동성을 줄이는 자산배분이 노후 안정의 핵심입니다.
나이를 무시한 자산배분은 마지막 순간에 가장 큰 대가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