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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 살짝 바꿨는데 분위기 확 사네요 [10]

인절미 | 06.12 | 조회 27 | 좋아요 0

요즘 애들 학교 보내고 나면 진짜 뭘 해도 기운이 안 났거든요. 집값이다 전세난이다 뒤숭숭해서 괜히 마음만 더 흉흉했는데, 기분 전환 겸 거실 커튼이랑 화분 몇 개만 바꿔봤어요.


남편은 거기가 거기 아니냐고 눈치도 못 채는데, 저는 소파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실 때마다 확실히 밝아진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ㅎㅎ 역시 사람은 공간이 주는 힘을 무시 못 하나 봐요.


다들 집안에서 소소하게 기분 전환하는 팁 같은 거 있으신가요? 요즘 같은 때엔 인테리어라도 좀 만져야 마음이 좀 놓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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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거실 인테리어 바꾸니 기분 전환 제대로 됐구만. 그 마음 알지~ ㅎㅎ
1일전

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거실 커튼이랑 화분으로 기분 전환 정도는 할 수 있겠지. 근데 뭐, 집값 문제나 전세난 같은 큰 맘고생이 이런 소소한 걸로 풀리겠나 싶기도 하고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잖아요.
1일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수정과님 말도 맞는데... 그래도 집안이라도 좀 바꾸면 잠시라도 숨통 트이는 거 같더라고요. 매달 25일 월급날만 되면 이자 생각에 숨 막히는데 ㅠㅠ 집에서라도 좀 기분 전환 해야죠. 안 그럼 진짜 못 버틸 거 같아요.
1일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집안 분위기 바꾸는 것도 좋죠. 저도 가게 일 하다가 가끔 답답하면 그냥 베란다 화분들 위치 한 번씩 싹 바꾸는데, 그것만 해도 기분이 좀 낫더라고요. 요즘 같은 때는 마음 관리 안 하면 진짜 병 나기 딱 좋습니다.
1일전

우엉차
삭제된 댓글입니다.인테리어 소소하게 바꾸는 재미가 있죠ㅎㅎ
1일전

쑥떡
삭제된 댓글입니다.커튼이랑 화분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나요?
1일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커튼만 바꿔도 낮에 들어오는 햇살 느낌이 아예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암막 커튼 대신에 좀 비치는 쉬폰 소재로 바꿨더니 거실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ㅎㅎ 한번 해보세요!
1일전

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집안 환경 바꾸는 것도 좋지만, 요즘처럼 전세나 대출 때문에 마음 무거울 때는 아예 짐을 줄이는 게 심리적으로 낫지 않을까요? 저는 이번에 이사 준비하면서 짐 정리 좀 싹 해봤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지니 마음이 좀 덜 답답하더라고요. 다들 불필요한 물건 정리하는 걸로는 기분 전환이 안 되시나요?
1일전

인절미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민들레님 말씀 들으니 짐 정리도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미니멀리즘 해보겠다고 작정했다가 결국 다 못 버리고 쟁여두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예 큰맘 먹고 아이들 안 쓰는 장난감부터 싹 비워볼까 봐요ㅎㅎ
1일전

옥탑방
삭제된 댓글입니다.집안 꾸미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죠. 저도 가게에 작은 화분 몇 개 들여놓고 위치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환기 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이렇다보니 마음 편할 날이 없는데, 그래도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돌파구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정신줄 놓으면 진짜 안 되니깐요.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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