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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IPO 보면서 통계 공부하는 대학생의 생각

막학기 | 06.12 | 조회 11 | 좋아요 0

다들 스페이스X 상장 앞두고 기대가 엄청나네. 어제 S-1 파일링 나온 거 봤는데, 통계 수업 시간에 배우는 웬만한 지표로는 지금 밸류에이션 설명이 안 되는 거 같더라. 95배 매출이라니, 우리 과 교수님이 보면 데이터 왜곡이라고 바로 손사래 치실 듯ㅋㅋ


알바하면서 로우 데이터 뜯어보는 게 습관이 돼서 그런가, 기업이 내놓은 화려한 성장 수치보다 뒤에 숨겨진 현금 흐름이랑 연간 적자 규모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 750억 불 조달해도 지금 태우는 속도 보면 2~3년이면 다 녹는다는 계산인데, 이게 진짜 시장에서 정당화가 되는 수치인 건지 의문이야. 다들 광기라고 하면서도 일단 뛰어들고 보는 분위기라 신기하기도 하고. 난 그냥 하던 대로 코카콜라 배당금이나 챙기면서 거시적으로 구경이나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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