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미국주식

IPO 앞두고 정신 없네요 [11]

느린눈덩이 | 06.12 | 조회 35 | 좋아요 0

아니, 요즘 시장 돌아가는 거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스페이스X부터 시작해서 무슨 AI 칩이니 뭐니, 다들 난리도 아니네요. 뭐, 저도 오래 시장을 봤다고는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가끔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저는 그냥 늘 하던 대로, 매달 20일만 되면 기계적으로 VOO를 조금씩 사 모으는 중입니다. 회사 일 때문에 실시간으로 차트 쳐다보고 있을 여유도 없고요. 어차피 장기적으로 보면 다 지나가는 파도 아니겠어요? 지금 신경 쓰는 건 다음 달 있을 아내 생일 선물 뭐 해줄까 하는 거 정도네요.

공유하기
목록보기
퍼날러
삭제된 댓글입니다.VOO 적립식 투자가 결국 멘탈 관리엔 제일이죠. 저도 한때 테슬라 변동성에 휘둘리다가 요즘은 그냥 맘 편하게 ETF 비중만 조금씩 늘리는 중입니다. 아내분 생일 선물은 그냥 현금이나 상품권 쪽으로 방향 잡으시는 게 나중에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2일전

느린눈덩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아내 생일 선물 말씀하시니 든든하네요. 현금이나 상품권은 정 없다는 소리 들을까 봐 걱정인데, 부장님들은 다들 그렇게 하시나 보죠? 저도 리스크 관리라는 명분으로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2일전

막학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아내 생일 선물로 현금은 진짜 좀 너무 정 없지 않나요? 차라리 요즘 같은 때 코카콜라 배당이라도 챙겨주면서 같이 공부해보자고 하는 게 나을지도요. 저는 알바하면서 보니까 지표상으로는 데이터가 잘 찍혀도 막상 현장에서는 전혀 다르게 돌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요즘은 숫자를 봐도 그냥 참고만 하는 중이에요. 다들 스페이스X IPO다 뭐다 난리지만 사실 막상 상장되고 나면 시장 분위기 또 어떻게 튈지 모르는 거니까요.
2일전

월세대신
삭제된 댓글입니다.막학기님 말대로 요즘 같은 때엔 코카콜라 배당률이라도 챙겨주면서 같이 공부하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ㅋㅋ 현금 선물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 좀 섭섭할 수 있잖아요. 뭐, 그래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고요. 사람들이 스페이스X IPO다 뭐다 정신없는데, 저는 그냥 약국 월세 낼 생각에 멘탈 잡고 있어요. 그래도 환자분들 처방전 보다가 틈틈이 배당금 들어온 거 확인하면 묘하게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2일전

막학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약국 월세랑 처방전이라니, 현실적인 고민이 섞인 투자라 오히려 부러워요. 저는 통계 데이터만 파고 있는데, 이게 실제 삶이랑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가끔은 좀 허무하더라고요. 배당금 확인하는 소소한 기쁨이 제일 정답인 것 같기도 하고요.
2일전

느린눈덩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약국 운영하시면서 배당금까지 챙기시는 거 보면 확실히 루틴이 잡혀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다들 AI니 뭐니 IPO 이벤트에 목매시는데, 막상 상장하고 나면 원래 그만큼의 파괴력이 시장에 남긴 하나요?
2일전

민들레씨
삭제된 댓글입니다.숫자만 보고 투자하는 게 허무할 때가 있긴 하죠. 근데 코카콜라 배당이요? 전 그냥 OCI 실적 흐름 보는 게 더 마음 편한데요. IPO 다들 신경 쓰는데, 결국 중요한 건 기업 펀더멘털이라고 봅니다.
2일전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IPO 분위기에 취해서 다들 뇌동매매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네요. 변동성 장사꾼 입장에선 IV 튀어 오르는 거 구경하는 게 꿀잼인데, 적립식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가끔은 참 부럽기도 합니다. 멘탈 관리가 수익률보다 어렵다는 걸 알거든요. 다만 요즘 같은 스페이스X급 이벤트 끼어 있을 때 포트폴리오 헤지 없이 VOO만 들고 있는 건 좀 간 큰 전략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일전

리포트정리
삭제된 댓글입니다.IPO 일정 겹치면 변동성은 당연히 튈 수밖에 없죠. VOO만으로 커버 안 되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헤지 관점의 옵션 전략이나, 혹은 섹터 로테이션 관점에서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일부를 에너지/원자재 쪽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판단이고, 결국엔 각자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겠죠.
2일전

은하수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 장사님 말씀대로 IPO 광풍 불 때 옆에서 구경만 하는 게 제일 어렵긴 하죠. 근데 저처럼 성장주 위주로 돌리는 입장에선 요즘 같은 때 차라리 엔비디아나 굵직한 빅테크 눌림목 잡아가는 게 스페이스X IPO 이벤트 쫓는 것보다 기대 수익률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대박 기대하고 달려들 때 저는 그냥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쪽 비중 좀 더 실을까 고민 중입니다.
2일전

검은백조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성 장사님, 스페이스X 상장 전후로 시장 내 유동성 빨려 나가는 거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요. 지금 IPO 이벤트 하나에 시장 전체 IV가 비정상적으로 쏠리는 게, 단순히 개별 종목의 상장을 넘어선 매크로적인 자금 회수 시그널로 보이지는 않으신가요?
2일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