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피벗 얘기가 다시 나오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도는 분위기입니다. 대출 한도 때문에 고민하시던 분들에게는 확실히 숨통이 좀 트이는 소식일 수 있습니다.
다만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실제 은행 창구에서 체감하는 한도는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가산금리가 0.75%에서 1.2% 수준까지 올라가면 연봉 6천~7천만 원 선의 직장인 기준으로 주담대 한도가 최소 수천만 원은 깎이게 됩니다.
여기에 2금융권까지 DSR 관리가 촘촘해지는 분위기라 대출 한도를 꽉 채워 설계하셨던 분들은 자금 계획을 다시 보셔야 할 겁니다. 금리가 조금 내려가더라도 규제 비율 자체가 타이트해지면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자산 사다리를 타기가 더 팍팍해지는 게 현실이네요. 가을 즈음 잔금 치르셔야 하는 분들은 보수적으로 한도 계산기 돌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