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Whoever eats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This bread is my
flesh, which I will give for the life
of the world."
요한복음 6장 51절
「상황」 예수님이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직후,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비유하시며 가르치신 말씀이다.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자기 살을 주는 떡이라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교훈」 영적 양식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친히 주신 것이다. 그분이 자기를 내어주셨기에 우리가 영생을 얻는다. 매일 우리가 받아야 할 떡은 자기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그분 자신이다. 그분을 매일 받아들이는 자가 영적으로 살아 있는 자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휴고(2011)」. 1930년대 파리 몽파르나스 역에 사는 12살 고아 휴고 카브레(아사 버터필드 분)가 죽은 아버지가 남긴 「오토마톤(자동인형)」을 고치며 살아갑니다. 우연히 만난 무뚝뚝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 멜리에스(벤 킹슬리 분)가 사실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술사이자 「달세계 여행(1902)」을 만든 영화의 아버지였음이 밝혀집니다. 잃어버린 영광을 다시 찾는 멜리에스의 모습이 「영원한 생명」을 받는 가장 시적인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