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에베소서 2장 19절
「상황」 바울이 이방인 출신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설명한 대목이다. 한때 약속의 언약에서 외인이었던 그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는 선언이다. 「교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변두리 사람이 아니다. 출신·과거·신분이 어떻든 우리는 그분의 권속, 즉 한 가족이다. "외인"이라는 거리감은 이제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다. 같은 가족이라는 정체성은 인종·계층·과거의 모든 벽을 허무는 가장 강력한 진리다.
준 다이얀스 감독의 영화 「블루 자스민(2013)」. 우디 앨런 감독 작품. 뉴욕의 부유한 사교계 여왕이었던 자스민(케이트 블란쳇 분)이 남편의 사기로 모든 것을 잃고 샌프란시스코의 가난한 입양 여동생 진저(샐리 호킨스 분) 집에 얹혀살게 됩니다. 자기 자존심으로 진저의 평범한 삶을 무시하지만 결국 자기가 어떤 「가족」도 만들지 못한 인간이었음을 깨닫는 비극. 「한 식구가 됨」의 정반대 — 「자기를 가족으로 만들지 못한 자」의 가장 강렬한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