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가격을 확인한다
Volume confirms price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강도를 보여주는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
가격이 오르더라도 거래량이 빠진 채 오르면 추세가 약하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늘면 매수세가 강하다는 확인 신호입니다.
가격 하나만 보지 말고 거래량을 함께 봐야 신호의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거래량 분석은 19세기 후반 다우 이론의 6대 원칙 중 하나로 처음 정형화됐습니다.
리처드 와이코프(Richard Wyckoff)는 1900년대 초 「The Day Trader's Bible」에서 가격·거래량 관계를 정립했습니다.
와이코프 방법론은 지금도 월스트리트 매매학교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Jesse Livermore)도 거래량을 가장 신뢰한 신호로 꼽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거래량 동반 상승 종목만 매수하는 규칙을 가진 투자자는 거짓 돌파에 잘 안 잡힙니다.
예: 돌파 시점 거래량이 평소 평균의 1.5~2배 이상이면 진짜 돌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량 확인은 단순하지만 가짜 신호를 거르는 가장 효과적인 필터입니다.
월스트리트 베테랑들이 차트 다음으로 보는 것이 항상 거래량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거래량 적은 채로 가격만 오른 종목을 추격 매수하면 곧 다시 빠집니다.
거래량 없이 오르는 종목은 매도세가 약해서 오르는 것이지 매수세가 강해서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작은 매도 한 번에 가격이 빠르게 무너집니다.
거래량을 무시하면 모든 차트 신호가 절반의 신뢰도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