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모르고는 매수할 수 없다
You can't buy without knowing the price
종목의 적정 가격(가치)을 모르면 비싸게 사는지 싸게 사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PER·PBR·DCF 등 가치 평가 도구로 적정 가격을 추정해두는 것이 매수의 출발입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주식"은 다릅니다 — 좋은 회사를 비싸게 사면 손실입니다.
가격을 무시한 매수는 결국 추격 매수와 같은 결과를 만듭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이 원칙은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의 「Security Analysis」(1934)에서 가장 명확히 정립됐습니다.
그레이엄은 "Mr. Market" 비유로 시장이 매일 다른 가격을 제시하지만 본질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가르쳤습니다.
워런 버핏도 평생 그레이엄의 가치 평가 원칙을 따랐습니다.
버핏의 명언 "Price is what you pay, value is what you get"이 같은 메시지입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종목의 적정 가격을 추정하고 그 아래에서만 매수하는 가치 투자는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뛰어넘습니다.
버핏의 60년 누적 수익률 +3,500,000%는 이 원칙의 가장 강력한 증거입니다.
"안전마진"을 가지고 매수하는 사람은 시장 충격에도 회복이 빠릅니다.
가격 인식이 있는 매수가 가장 안전한 매수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가격을 모르고 "유명한 회사니까" 매수하면 PER 50배·100배에서도 그냥 사게 됩니다.
닷컴버블 시 PER 200배로 거래되던 시스코·인텔은 이후 -80% 폭락했습니다.
"좋은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가격을 무시하면 가장 비싸게 사고 가장 크게 잃습니다.
가격 인식 없는 매수는 결국 운에 자본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