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관계를 알면 분산이 보인다
Diversification works when assets are uncorrelated
진정한 분산은 종목 수가 아니라 상관계수가 낮은 자산의 조합입니다.
상관계수 +1에 가까우면 같이 움직여 분산효과 0.
상관계수 0~음(-)에 가까운 자산들의 조합이 진짜 분산입니다.
"분산"이 효과를 내는 메커니즘은 상관관계의 비대칭에 있습니다.
이 격언이 나오게 된 배경
이 원칙은 1952년 해리 마코위츠의 「Modern Portfolio Theory」의 가장 핵심 통찰입니다.
마코위츠는 "상관계수가 낮은 자산을 조합하면 같은 수익률에서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수학적 증명을 제시했습니다.
이 발견으로 그는 1990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이 원칙을 가장 극단적으로 적용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하면 잘됩니다
주식·채권·금·달러 등 상관관계가 낮거나 음(-)인 자산을 조합하면 변동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예: 60·40 (주식·채권)이 단일 주식보다 변동성 -30%, 수익은 비슷.
진짜 분산이 안정적 운용의 핵심입니다.
상관관계 분석이 자산배분의 출발입니다.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종목 5개 분산"이라며 같은 섹터·같은 국가 종목 5개를 사면 사실상 분산이 안 됩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대형주만 5개 들고 있으면 한 종목 빠질 때 5개 다 빠집니다.
같은 방향 자산들의 분산은 분산이 아니라 한 자리 몰빵입니다.
상관관계 인식 없는 분산은 가짜 분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