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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금리 장기화 국면에서 레버리지 비중 다시 점검했습니다 [7]

자갈치 | 06.11 | 조회 25 | 좋아요 0

요즘 미국 금리 기조 얘기가 다시 나오면서 저도 포트폴리오 전체 레버리지 비중을 조용히 들여다봤습니다. 보유 물건 중에 변동금리 연동된 게 두 건인데, 솔직히 지금 당장 문제는 없어도 고금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이자 커버 마진이 슬슬 얇아지는 구간이 옵니다.

경험상 임대수익 구조에서 금리 1%p 차이가 생각보다 체감이 크더라고요. 전세가가 올라서 갭이 메워지는 상황이면 버틸 만한데, 금리 오르고 전세가 꺾이는 타이밍이 동시에 오면 그게 진짜 시험대입니다. 지금이 딱 그 변곡점 직전 느낌이라 마냥 낙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정금리 전환 여부를 저울질 중인데, 전환 시점 잡기가 참 애매합니다. 전환하면 당장 이자 부담 올라가고, 안 하면 하반기 금리 향방 리스크를 그대로 안고 가는 거라. 같은 고민 하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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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삭제된 댓글입니다.글쎄요, 변동금리 상품 두 건이면 신경 쓰이시겠네요. 저는 예전에 금리 한번 훅 올랐을 때, 연봉이 올라도 이자 나가는 돈이 더 늘어서 통장 잔고가 줄어드는 경험을 했었거든요. 그때는 진짜 월급날만 기다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고정금리로 전환하시는 게 심리적으로는 편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금리가 또 언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 좀 더 지켜보시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2일전

단풍잎
삭제된 댓글입니다.연봉 인상분보다 이자 증가폭이 커지는 그 구간이 진짜 무섭더라고요. 저도 지난달에 부산 내 물건들 입주 물량 체크하다가, 외곽 쪽 공급 터지는 거 보고 머리가 아파서 그냥 퇴근길에 국밥 한 그릇 말아먹고 잊기로 했습니다. 거시 지표도 중요하지만 결국 지역별로 공급 폭탄 맞으면 금리고 뭐고 매매가 방어가 안 되니까요. 지금 고민하시는 금리도 결국은 그 입지 물량이랑 같이 봐야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일전

창문너머
삭제된 댓글입니다.허허, 금리 장기화 고민이 많으시구먼. 나 때는 말이야~ ㅎㅎ
2일전

양지
삭제된 댓글입니다.고정금리 전환 고민 misure 려렵.
2일전

단풍잎
삭제된 댓글입니다.변동금리 두 건이면 확실히 신경 쓸 만하네요. 저도 부산 오피스텔 하나가 변동 연동이라 지켜보고 있는데, 임대료 인상폭이 금리 상승을 못 따라가는 게 느껴집니다. 고정금리 전환 시점 문제는 결국 자갈치님 현금흐름과 향후 2년 전망을 어디에 두느냐인 것 같아요. 고금리가 정말 길어진다면 지금 고정하는 게 심리적으로 낫지만, 하반기 인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손실이 크죠. 저 같으면 두 건 중 하나는 고정으로 가고 하나는 변동 유지하면서 버티다가 금리 방향성이 더 명확해질 때 결정하는 식으로 할 것 같은데, 당연히 각자 상황이 다르니까요.
2일전

자갈치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단풍잎 님 말씀처럼 공급 물량이 변수라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금리보다 무서운 게 결국 입지 무너지는 물량이라, 저도 요즘은 엑셀 시트에 이자율보다 해당 지역 입주장 캘린더를 더 자주 들여다보네요. 고정금리 전환도 결국 그 지역 전세가 방어력에 따라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일전

새벽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고금리 길어지면 이자 무서운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ㅠㅠ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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