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관련 질문을 주변에서 꽤 많이 받아서 짧게 써봅니다.
현 기준으로는 다주택자는 기본적으로 장특공 적용이 배제되어 있고, 한시적 중과 배제 기간 중에만 일반세율로 넘어가면서 장특공이 살아나는 구조입니다. 폐지라는 표현 자체가 좀 혼선을 주는데, 원래 다주택자한테 장특공이 제대로 적용되던 시기가 길지 않아서 폐지라기보다 원상복귀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5월 이후 양도세 중과가 재개된 시점이라 지금 다주택 보유자 입장에서 매도 타이밍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세율 자체도 문제지만 장특공 적용 여부가 실제 세금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거든요. 보유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특히요. 개정이 워낙 자주 있어서 본인 상황은 꼭 세무사 확인 거치시는 걸 권해드려요. 커뮤니티에서 도는 얘기만 보고 판단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