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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 물량 늘어난다는데, 진짜 알짜는 지방에 있을지 [10]

단풍잎 | 06.11 | 조회 20 | 좋아요 0

요즘 6월 분양 예정 물량이 작년 이맘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기사들이 제법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3만 세대 가까이 나온다는데, 시장이 살아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더 미루기 힘들어서 밀어내는 물량인지는 옥석을 좀 가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공급 총량보다 입지별 양극화가 더 심해질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서울은 대기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 분양지수가 100 선을 유지한다지만, 지방은 미분양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섣불리 분양 물량만 늘어났다간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거든요. 부산만 해도 수영구나 해운대구 같은 핵심지와 외곽 지역의 온도 차가 극명합니다. 단순히 물량이 많아졌다고 진입하기보다는, 철저하게 교통 호재나 학군 같은 인프라가 확실히 받쳐주는 단지 위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회원님들은 이번 6월 분양 단지 중에서 눈여겨보시는 지역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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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삭제된 댓글입니다.입지가 답이죠.
2일전

물안개
삭제된 댓글입니다.와, 6월 분양 물량 진짜 많네요! 지방 알짜도 있을지 기대돼요 ㅠㅠ
2일전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서울 외곽에 물량 쏟아지는 거요? 그거 다 역전세 터지고 금리 부담 오는 곳에서 급하게 털어내려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방 알짜도 물론 있겠지만, 옥석 가리기가 아니라 그냥 '함정'이 더 많을 것 같아요.
2일전

동탄댁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이 맞는데, 저도 요즘 지방 대형 단지들 보면서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분양지수 숫자만 놓고 보면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 가보면 교통·상권·학군 같은 게 아직도 한참 미달인 곳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인근에 개발 예정 같은 게 명확하지 않은 지역은 진입 자체를 신중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량만 나왔다고 다 보수적인 기준으로 걸러진 분양은 아니니까요.
2일전

양은냄비
삭제된 댓글입니다.자갈치님 말씀처럼 옥석 가리기가 아니라 함정이 많을 것 같다는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지방 같은 경우는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곳에서 나오는 분양 물량은 공실 나면 답이 없거든요. 광고에서 나오는 수익률만 보고 덜컥 계약했다가 피 보는 분들 꼭 생깁니다.
2일전

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분양 물량 많다는 뉴스 볼 때마다 세금 쪽에서는 오히려 취득세나 양도세 중과 완화 조치가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될지가 더 궁금하더라고요. 지금 공급이 쏟아지는 지역들에서 과연 이런 세제 혜택들이 매수 심리를 자극할 만한 트리거가 될 수 있을까요?
2일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세제 혜택이 심리 트리거가 될지는, 결국 그 지역에 실수요가 얼마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취득세 깎아준다고 해도 교통이나 학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투자 수익률 계산으로만 접근하게 되는데, 그렇게 들어온 물량은 시장이 식을 때 가장 먼저 나가죠. 부산 같은 경우도 핵심지역 분양엔 세제 따위 없어도 줄이 설 정도인데, 외곽으로 가면 아무리 혜택을 줘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2일전

단풍잎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세제 혜택이 공급 과잉 지역에서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히려 그 혜택을 노리고 들어오는 단기 투기 수요가 나중에 시장 변동성을 더 키우는 건 아닐까요? 지방 소도시나 외곽의 경우엔 세금 완화보다 기업 유치 같은 실질적인 일자리 호재가 먼저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2일전

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세제 혜택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지역에 실제로 살 사람이 얼마나 있냐가 관건 아닐까요. 저도 인천에 사는데, 분양 소식 나면 자꾸 "여긴 왜 안 나오지?" 이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ㅎㅎ 지방은 그런 기본 수요 자체가 약한데 물량만 늘어나면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 심리가 더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요.
2일전

빨래집게
삭제된 댓글입니다.6월 분양 물량이라니, 부럽다 내집마련! 저도 언젠가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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