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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올라도 정비구역 분담금이 더 무서운 이유 [2]

옥탑방 | 06.11 | 조회 21 | 좋아요 0

요즘 금리 얘기들 많이 하시는데, 저한테는 솔직히 금리보다 분담금이 더 피부에 와 닿습니다. 주담대 이자야 오르면 아프지만 예측이라도 되죠. 정비사업 분담금은 사업 진행되면서 자재비, 공사비 올라가면 처음 추산치랑 1억 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것도 사업 막바지에 가서야 확정되니까.

요즘 분위기만 보면 조합원들이 금리 부담보다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추가 분담금 고지서 받고 나서야 현실을 체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입주권 프리미엄만 보고 들어오셨다가 분담금 추가 납부 통지 받고 당황하시는 분들, 주변에서 꽤 봤습니다.

금리 변동은 어차피 전체 시장이 같이 맞는 거고, 정비사업 특유의 리스크는 구역마다 사정이 달라서 더 무섭습니다. 입주권 투자 생각 있으신 분들은 현재 공사비 계약 조건이랑 물가 연동 조항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아마 생각보다 그 조항 달린 계약서가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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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분담금 얘기, 저도 공감합니다. 조합원들한테는 금리보다 그게 더 직격탄일 때가 많죠. 특히 공사비 연동 조항이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어서요. 그래도 계약 조건 꼼꼼히 보신 분들은 미리 대비하시겠죠.
2일전

옥탑방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다만 제 경험상 계약서 보고도 놓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물가 연동 조항이 있어도 '어느 정도까지 연동되는가'를 정확히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재비만 연동되고 인건비는 안 된다든지, 아니면 연동 상한선이 정해져 있다든지. 그 디테일이 분담금 추가액을 좌우하거든요. 조합이 설명할 때도 "물가 연동 있습니다" 정도만 얘기하고 세부 내용은 잘 안 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조합원들이 꼭 따로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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