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부동산

신축 상가 분양 광고에 나오는 수익률 6%의 함정 [7]

양은냄비 | 06.11 | 조회 26 | 좋아요 0

요즘 분양 물량 쏟아진다는 뉴스 보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 몇 자 적어봅니다. 아파트 분양 늘어나면 꼭 그 밑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가나 인근 근린상가 분양 광고도 같이 기승을 부리더군요.

보통 확정수익률 5%니 6%니 하면서 대출 끼면 10%도 나온다고 유혹하는데, 이거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시행사에서 맞춰놓은 임대차 계약이라는 게 길어야 1~2년짜리 촉진책인 경우가 허다해요. 그 기간 지나서 세입자 나가고 공실 발생하는 순간 이자만 꼬박꼬박 물어내는 애물단지로 변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대출 금리 무서운 시기에는 상가는 한 번 잘못 물리면 대출 이자 감당하다가 상가도 날리고 가계도 휘청합니다. 상가 투자는 무조건 준공 이후에 내 눈으로 상권 활성화되는 거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공실 나면 진짜 답이 없어요.

공유하기
목록보기
자갈치
삭제된 댓글입니다.양은냄비님 글 잘 봤습니다. 상가 분양 광고 수익률 6% 얘기가 나왔는데, 그거 보니까 얼마 전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어떤 분이 10억 투자해서 대출 6억 끼고 월세 500만원 받으면 연 6000만원, 그러니까 6% 수익률 나온다고 자랑하는데, 그게 대출 이자가 얼마인지, 그리고 공실은 어떻게 막을 건지 이걸 전혀 계산 안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언뜻 보이는 숫자만 가지고 투자 판단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였죠.
2일전

인절미
삭제된 댓글입니다.상가 분양받는 분들은 6%가 아니라 당장 관리비부터 걱정하셔야 할걸요? 입주 초기에는 상가 관리비 예치금도 만만치 않은데, 공실인 상태에서 그 비용 고스란히 떠안는 거 보면 정말 속 타거든요. 수익률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관리비 고지서 먼저 확인해보는 게 현실적이라고 봐요.
2일전

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비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취득세 계산할 때도 그 부분을 자주 놓치더라고요. 상가 분양받으실 때 취득세는 물론이고, 이후 운영비 중에 관리비·공실기간 손실 같은 게 절세 항목으로 작용하는데 실제로는 쌓여가는 비용이 수익률을 갉아먹는 현실이죠. 광고 수익률만 믿고 들어갔다가 나중에 세무사 찾아오실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2일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관리비 예치금 얘기는 정확하시네요. 거기다 상가는 건물 노후화 시작되면 수선충당금까지 떼어가는데, 이게 수익률 갉아먹는 주범 중 하납니다. 분양받을 때 이런 부대비용 고려 안 하고 계산기 두드리는 건 그냥 낭만이죠. 낭만 즐기다가는 계좌가 먼저 마릅니다.
2일전

양은냄비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습니다. 관리비 예치금은 빙산의 일각이죠. 막상 잔금 치르고 임차인 못 구해서 관리비랑 재산세까지 쌩으로 나가기 시작하면 멘탈 바로 깨집니다. 분양받을 때 그 운영비용까지 고려하는 분들은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2일전

산딸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와 상가 수익률 6% 말만 들어도 부럽네요 ㅠㅠ
2일전

민들레
삭제된 댓글입니다.신축 상가 분양 이야기가 나왔네요. 얼마 전에 세금 관련 상담을 하는데, 어떤 분이 상가 투자 얘기를 꺼내시더군요. 분양받은 상가인데, 광고에는 수익률 6% 나온다고 해서 혹했는데 실제로는 임대 맞춰지는 게 쉽지 않다고요. 시행사가 해주는 임대차 계약 기간 끝나고 나면 공실 걱정에 밤잠을 설치신다고 하더군요. 부동산 관련해서는 너무 화려한 광고 문구는 한 번 더 의심해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2일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