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문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시인 — 윤동주 (尹東柱, 1917~1945)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대표적인 저항 시인으로, 그의 작품들은 주로 민족적 고난과 개인의 내면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그의 시는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 소개
‘새로운 길’은 윤동주의 시 중 하나로, 일상 속에서의 새로운 시작과 끊임없는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는 자연과 인간의 삶을 연결하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는 시인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