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국고 보조금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 이번엔 확정 수순인 것 같아서 정리해둡니다.
현재 기준 최대 880만 원 수준인데, 예산 소진율이 이미 70% 넘었고 6월 30일이 기준일입니다. 7월 넘어가면 같은 차라도 실구매가가 400~450만 원 뛰는 셈이라 이달 계약 러시가 이해는 됩니다.
다만 저는 이런 상황일수록 보조금 액수만 보고 들어가지 않는 편입니다. 중고 전기차로 갈 경우 무상 보증 잔여 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가 결국 5년 TCO 계산에서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신차라면 괜찮지만, 보조금 마감이라는 압박감에 잔여 보증 확인도 없이 중고 전기차 계약하면 나중에 배터리 관련 비용이 보조금 차액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급하게 결정할 화제는 아니고, 어차피 몇 주 더 고민할 사람이라면 7월 이후 출고 기준으로 TCO 다시 뽑아보고 판단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