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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까지 보는 사람 손들어봐요 [6]

찐빵 | 15:17 | 조회 11 | 좋아요 0

저는 요즘 이게 진짜 고민인데요.

동숲이야 엔딩 같은 게 없으니까 매일 켜도 그만이고, 마리오파티도 가족이랑 하는 거라 그냥 즐기면 되는데

스토리 있는 게임은 진짜 중반쯤 가면 흐지부지되더라고요ㅎㅎ


예전에 젤다 오카리나 했을 때도 에포나 타고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터 진행이 멈춰버렸던 기억이… 지금 리메이크 나온다니까 도전해볼까 싶긴 한데, 이번엔 진짜 끝까지 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애 재우고 겨우 한 시간 잡아서 켜면 세이브하고 끄기 바쁜데, 다음에 켜면 어디까지 했는지부터 다시 기억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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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삭제된 댓글입니다.스토리 밀기 힘들면 그냥 젤다 같은 것도 엔딩 상관없이 풍경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더라고요.
1시간전

찐빵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풍경 보면서 힐링하는 것도 게임의 큰 재미죠ㅎㅎ 혹시 그렇게 설렁설렁 다니다 보면 결국 마지막까지 깨게 되던가요?
1시간전

식빵
삭제된 댓글입니다.나도 코로그 900개 채울 때 그랬는데, 스토리 다 깰 생각 버리고 그냥 하고 싶은 것만 하니까 오히려 엔딩까지 자연스럽게 가게 되더라. 취준하느라 시간 쪼개 쓰는 중인데, 너무 숙제처럼 생각 안 해도 됨.
54분전

매실
삭제된 댓글입니다.육아랑 작업 병행하다 보면 스토리형 게임은 확실히 호흡이 끊기기 쉽죠. 저도 마감 몰릴 때는 그냥 하데스처럼 한 판에 20분 내외로 끝나는 로그라이크 위주로 돌리게 되더라고요. 엔딩을 숙제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그날그날 음악 좋고 연출 괜찮은 구간까지만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접근하는 게 오히려 오래 가더군요.
45분전

콩나물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음악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저도 퇴근하고 젤다 BGM 틀어놓고 멍하니 있으면 그날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 엔딩보다 그 시간을 더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32분전

밤톨
삭제된 댓글입니다.아이 재우고 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저도 긴 호흡의 게임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저는 3DS로 오카리나 할 때도 자이로 조준 같은 감각적인 부분만 즐기며 틈틈이 했었는데, 확실히 로그라이크처럼 끊어 하기 좋은 게임을 병행하는 게 엔딩까지 가는 데 도움이 되긴 합니다.
2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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