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 바꿀 생각하면서 제일 크게 느끼는 게, 할인이나 출고보다 유지비가 더 무섭다는 거예요. 팰리세이드 쪽으로 마음이 가도 보험료랑 타이어값, 기름값은 매달 조용히 쌓이니까요ㅎㅎ
지금 카니발은 연식이 있어 자잘하게 손보는 돈이 계속 들어가는데, 그게 또 한 번에 크게 나가는 것보다 사람을 더 지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신차값만 보고 덜컥 가기보다, 3년쯤 탔을 때 들어갈 소모품이랑 보험까지 같이 봐야 맞는 것 같아요. 애들 셋 태우는 집은 멋보다 예측 가능한 지출이 훨씬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