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이 오른다 내린다 말이 많아서 주변에서 전기차 장기렌트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저도 솔깃하긴 한데... 솔직히 차박이나 장거리 국도 드라이브 위주로 타는 저한테는 아직 선뜻 안 가지는 게 사실이에요.
충전 인프라가 없는 한적한 국도나 강원도 산간 쪽에서 배터리 잔량 신경 쓰면 드라이브가 드라이브가 아니잖아요ㅋㅋ 풍경 보다가도 괜히 충전소 거리 계산하고 있을 것 같아서. 차박할 때 히터 틀면 배터리 더 빨리 닳는다는 것도 좀 걱정되고요.
배터리 기술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건 알겠는데, 지금 당장 제 루트에는 아직 이른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비슷한 스타일로 다니시는 분들 중에 전기차 타시는 분 계세요? 실제로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