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trample
on snakes and scorpions and to
overcome all the power of the enemy;
nothing will harm you.
누가복음 10장 19절
「상황」 예수님이 칠십 인의 제자를 보내셨다가 그들이 기쁨으로 돌아와 보고했을 때 하신 말씀이다. 귀신들도 그들의 이름 앞에 굴복했다는 보고에 대해, 그것이 자기 능력이 아니라 위임된 권세임을 분명히 하셨다. 「교훈」 신자에게 주어진 권세는 자기 자랑의 근거가 아니라 위임받은 사명의 도구다. "내가 너희에게 주었으니"라는 말씀이 핵심이다. 우리에게 영적 권세가 있다는 사실보다, 그 권세를 주신 분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제임스 매티건 감독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2007)」.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윌 터너(올랜도 블룸 분)·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이 데이비 존스의 함대와 동인도 회사에 맞서 싸우는 클라이맥스.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 — 거대한 폭풍 속의 결투에서 윌이 데이비 존스를 죽이고 그의 심장을 자기 가슴에 받아 「플라잉 더치맨」의 새 선장이 되는 시퀀스 — 권능의 위임이 가장 시각적으로 표현된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