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로다
For the Lord will not reject his
people; he will never forsake his
inheritance.
시편 94편 14절
「상황」 시편 94편에서 시인이 환난 가운데 있는 자기 백성을 향한 그분의 약속을 노래한 한 구절이다. 결코 버리지 않으심이라는 강력한 부정이 핵심이다. 「교훈」 우리가 잠시 잊혀진 것 같이 느껴도 그분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그분의 백성이라는 정체성과 그분의 소유라는 신분이 곧 보장이다. 환경이 그것을 의심하게 만들어도,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흔들리는 마음 한가운데서 이 약속이 닻이 된다.
데이비드 어이어 감독의 영화 「퓨리(2014)」. 2차대전 종전 한 달 전 독일 깊숙이 진격하는 미군 셔먼 전차 「퓨리(Fury)」 호의 5명 승무원 — 워더디 콜리어(브래드 피트 분)·바이블(샤이아 라보프 분)·노먼 엘리슨(로건 러먼 분)·고르도(마이클 페냐 분)·쿤 애스(존 번솔 분). 신참 노먼이 처음에는 적을 죽이지 못하다 점차 「전쟁의 어둠」에 익숙해지는 과정. 마지막 — 한 작은 마을의 십자로에서 300명의 SS군에 맞서 단 한 대의 전차로 끝까지 싸우는 클라이맥스가 「버리지 아니하시는」 형제애의 가장 어두운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