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Again Jesus said,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
요한복음 20장 19절
「상황」 부활하신 예수님이 두려워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셔서 던지신 말씀이다. 평강의 인사와 함께 새로운 사명이 임한다. 「교훈」 회복은 다음 사명으로 이어진다. 평강을 받은 자는 그 평강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는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라는 표현은 우리의 보내심도 아무렇게나가 아니라 같은 권위와 같은 사랑을 따라 일어남을 보여 준다. 우리는 그분의 연장된 손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휴고(2011)」. 1930년대 파리 몽파르나스 역에 사는 12살 고아 휴고 카브레(아사 버터필드 분)가 죽은 아버지가 남긴 「오토마톤(자동인형)」을 고치며 살아갑니다. 우연히 만난 무뚝뚝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 멜리에스(벤 킹슬리 분)가 사실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술사이자 「달세계 여행(1902)」을 만든 영화의 아버지였음이 밝혀집니다. 잃어버린 영광을 다시 찾는 멜리에스의 모습이 「부활의 평강」을 받는 가장 시적인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