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Better is one day in your courts than
a thousand elsewhere; I would rather
be a doorkeeper in the house of my God
than dwell in the tents of the wicked.
시편 84편 10절
「상황」 시편 84편에서 시인이 그분의 임재의 가치를 가장 강력하게 표현한 구절이다. 다른 곳의 천 날보다 그분의 궁정의 한 날이 낫다는 비교다. 「교훈」 진짜 가치를 알면 작은 양도 만족스럽다. 그분의 궁정의 한 날이 다른 곳의 천 날보다 좋다는 사람은 짧은 시간도 충분하다고 여긴다. 자기 자리를 화려하게 만드는 것보다 그분의 임재 안에 있는 자리가 더 가치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고 싶은지가 우리의 가치관을 보여 준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영화 「보이후드(Boyhood·2014)」. 텍사스의 평범한 소년 메이슨 에반스 주니어(엘러 콜트레인 분)가 6살부터 18살까지 12년간 자라나는 모습을 매년 같은 배우들로 12년에 걸쳐 촬영한 독특한 작품. 부모의 이혼·재혼·이사·첫사랑·진학 등 평범한 일상의 순간들이 「주의 곁에 거하는 한 날」 같이 흘러가는 영화의 정서가 이 시편과 깊이 공명합니다. 마지막 장면 — 대학교에 입학한 메이슨이 한 친구와 「The moment seizes us」라고 깨달는 클로징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