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But the Lord is faithful, and he will
strengthen you and protect you from
the evil one
데살로니가후서 3장 3절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의 핵심 약속입니다. 직전 1~2절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 「복음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며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기를 기도하라」. 그러나 곧 시선을 바꿉니다 — 자기보다 더 보호받아야 할 그들을 위해 — 이 한 줄로 답합니다. 「주는 미쁘시다(피스토스)」 — 신실하시다는 신적 속성이 모든 약속의 근거입니다. 이 본문의 가르침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굳건하게 하다(스테리조)」는 「견고하게 세우다·지지하다」를 의미하며, 신의 신실하심이 곧 인간의 견고함의 근거가 됩니다 — 우리는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견고해지지 않습니다. 둘째, 「악한 자(포네로스)에게서 지킨다」는 약속은 추상적인 「악」이 아니라 인격적 사탄을 가리킵니다 — 영적 전쟁에서도 신은 자기 백성을 지키신다는 뜻입니다. 시험과 핍박의 시대 그리스도인이 가장 사랑한 본문 중 하나입니다.
제임스 매티건 감독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17세기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뎁 분)·윌 터너(올랜도 블룸 분)·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의 모험. 저주받은 「블랙펄」 호의 선원들이 달빛 아래에서만 해골 모습으로 변하는 영원한 저주를 풀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영화의 가장 유명한 장면 — 잭 스패로우가 처음 등장하며 침몰하는 작은 배 위에 우뚝 서서 부두에 도착하는 시퀀스가 「굳건케 하시리라」는 약속의 가장 코믹한 영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