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VIX 21대 중후반 왔다갔다 하면서 장 변동성이 확 늘었네. 부산 알바하다가 호가창 켜면 일일 변동폭이 확실히 5월이랑 다르긴 한데, 그게 '진짜 공포'인지 아니면 '변동성 자체가 압축됐다가 튀어나온 것'인지는 좀 다른 문제더라.
지난주까지 시장이 계속 신고가 찍으면서 VIX는 14~18에 박혀 있었잖아. 근데 그렇게 잠자던 변동성이 갑자기 깨어나는 거라 숫자 자체로는 높아 보여도, 실제로는 시장이 '스트레스 받는 상태'까지는 아닐 수 있다는 뜻. 오히려 밸런싱일 수도 있고.
16~17일 FOMC 앞두고 신임 의장이 뭘 할지 모르니까 당연히 불확실성이 크긴 한데, 이 변동성이 '손절 나오는' 수준까지 갈지 말지가 좀 봐야 할 지점인 듯. 내 포트폴리오 로그 기준으로도 아직 '수익률과 변동성 지표의 괴리'가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