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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가는 길이 제일 좋아 [3]

눈송이 | 17:33 | 조회 6 | 좋아요 0

혼영 가면서 느낀 건데, 사실 영화 보는 시간보다 극장 가는 길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광주 시내 극장까지 가는 30분, 버스 타고 창밖 봤다가 딱 극장 건물 보이는 순간부터 기분이 확 바뀌어요. 요즘엔 일부러 일찍 나가서 카페 들어갔다 하고, 진짜 초입장 5분 전에 들어가는 정도로 타이밍 맞추고 있음 ㅋㅋ


밤 공기도 있고, 극장 주변 야경도 예쁘고. 혼자라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영화 끝나고 나올 때 밖이 어두우면 그게 또 신세계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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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삭제된 댓글입니다.극장에서 나오는 그 서늘한 밤공기가 참 별미지. 혼자 걷는 길이 낭만 넘치고 좋구만 허허.
1시간전

눈송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동치미님. 영화 다 보고 극장 밖으로 나왔을 때 그 서늘한 공기가 진짜 최고죠.
46분전

눈송이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진짜 그 서늘한 공기 덕분에 영화 여운이 더 깊게 남는 것 같아요.
4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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