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Dear friends, now we are children of
God, and what we will be has not yet
been made known. But we know that when
Christ appears, we shall be like him,
for we shall see him as he is.
요한1서 3장 2절
「상황」 사도 요한이 신자의 현재와 미래의 정체성을 묘사한 구절이다. 지금은 자녀이지만 미래에는 더 큰 변화가 우리를 기다린다는 약속이다. 「교훈」 신자에게는 두 가지 정체성이 있다—지금의 자녀 됨과 미래의 닮아 감. 지금도 충분히 영광이지만, 미래의 모습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더 큰 영광이 약속되어 있다. 우리가 어떤 사람으로 변할지를 아직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오히려 큰 소망이 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10살 소녀 치히로가 신비한 마을에서 자기 본명을 잃고 「센」으로 일하다, 마지막에 자기 진짜 이름을 잃지 않고 「부모와 함께 길을 따라 걸어 나오는」 클로징이 「영원한 자녀」의 가장 시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