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Whoever serves me must follow me; and
where I am, my servant also will be.
My Father will honor the one who
serves me."
요한복음 12장 26절
「상황」 예수님이 자기 십자가의 길을 한 알의 밀에 비유하신 직후, 그분을 섬기는 자에게 약속된 자리를 가르치신 부분이다. 섬김은 따름이고, 따름의 자리는 곧 그분이 계신 자리다. 「교훈」 섬김은 자기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분이 가신 곳—십자가, 부활, 영광—에 우리도 함께 있게 된다. 자기 자리에서 섬기겠다고 하면 안 된다. 그분 계신 자리로 가서 섬겨야 한다. 그것이 가장 큰 영광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영화 「벼랑 위의 포뇨(2008)」. 깊은 바다의 인어 공주 같은 존재 포뇨가 5살 인간 소년 소스케를 만나 「인간이 되고 싶다」는 욕망으로 거대한 바다의 마법을 풀어 폭풍을 일으킵니다. 「자기 본질을 비우고 따라가는」 사랑의 동화적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