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For God, who said, "Let light shine
out of darkness," made his light shine
in our hearts to give us the light of
the knowledge of God's glory displayed
in the face of Christ.
고린도후서 4장 6절
「상황」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신자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자신과 동역자들이 전하는 복음이 일부에게 가려져 있는 까닭을 설명하면서 적은 구절이다.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에서 하나님이 흑암 위에 "빛이 있으라" 명령하신 그 동일한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사람의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통해 영광의 빛을 비추신다고 고백한 것이다. 「교훈」 우리의 신앙은 우리가 똑똑하거나 노력해서 깨달은 결과가 아니라, 어둠 속에 있던 마음을 하나님이 친히 빛으로 밝히신 은혜의 결과다. 인생이 캄캄하게 느껴질 때라도,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이 내 안에 빛을 비추실 능력을 가지셨다는 사실은 가장 큰 위로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아니라 그 빛을 따라 살아갈 책임이 있다.
더퍼 형제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스트레인저 띵스(Stranger Things·2016~)」. 1980년대 인디애나 호킨스의 작은 마을에서 4명의 12살 친구들 — 마이크(핀 울프하드 분)·일레븐(밀리 바비 브라운 분)·윌(노아 슈납 분)·더스틴(게이튼 마타라조 분)·루카스(케일럽 맥로플린 분) — 이 평행 차원 「업사이드 다운」에서 온 어둠의 존재들과 싸웁니다.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마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빛(우정·용기·희생)을 잃지 않는 시리즈 전체의 정서가 이 구절의 가장 80년대적인 변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