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Weave 백로그 99B에 Meta 계약만 21B이라는 거 보면서 든 생각인데, 이게 정작 CoreWeave 주가 얘기보다 업스트림 수혜 쪽이 더 흥미롭더라.
결국 저 돈이 땅이랑 하드웨어로 나가는 건데 EQIX 같은 데이터센터 리츠는 CoreWeave가 흑자 찍기 훨씬 전에 이미 임대료 수령 중이고, 칩 업체들도 선불 구조라 현금 타이밍이 CoreWeave 손익계산서랑 완전히 디커플된다는 게 핵심인 것 같음.
잉여현금흐름 전환 타임라인으로 보면 CoreWeave 자체보다 picks-and-shovels가 훨씬 선행하는 구조. 근데 그 픽스앤셔블 안에서도 EPC 쪽은 이미 밸류에이션이 많이 올라있어서 어디서 들어가느냐가 문제지.
아마 지금 시점에선 백로그 규모 자체보다 그 캐시가 어느 분기에 어느 벤더 매출로 잡히는지 타임라인을 따라가는 게 맞는 접근인 것 같고, 그게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