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이나 카페 가면 전부 키오스크라 저도 가끔 버벅거리는데,
얼마 전에 부모님 연배 되시는 분들이 영화관 무인 기기 앞에서 한참 헤매시는 걸 봤거든요.
뒤에 사람 줄 서기 시작하니까 엄청 긴장하셨는지 손을 떠시는데 제 마음이 다 덜컥 내려앉더라고요ㅠㅠ
다행히 제 또래 분이 가셔서 아주 차분하게 끝까지 다 도와드리던데,
그 모습 보니까 진짜 속으로 엄청 감사하고 뭉클했어요.
요즘 세상이 너무 빨라서 다들 적응하기 벅찬데 이런 사소한 친절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