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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킷 달릴 때 배기음 없으면 진짜 심심하냐?

솔방울 | 15:13 | 조회 2 | 좋아요 0

내 아반떼 N 수동 타고 서킷 들어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팝콘 터지고 배기 찢어지는 맛이 주행 텐션의 80%는 차지하는 듯ㅋㅋ 요즘 전기차들 서킷 들어오는 거 보면 속도는 오지게 빠른데 소리가 없으니까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뭔가 맛이 안 삼. 가상 배기음 떡칠한 애들도 타봤는데 이어폰 끼고 게임하는 느낌이라 이 감성이 안 살더라. 서킷 타는 게 단순 랩타임 찍는 기계는 아니잖아? 손맛 발맛 귀맛 삼박자가 맞아야 쾌감 지리는데 슬슬 내연기관 수동 메리트가 진짜 희소해지는 느낌이라 차 바꿀 엄두가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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