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At that moment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split.
마태복음 27장 51절
「상황」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신 직후 일어난 사건이다.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다는 사실은 매우 상징적이다. 사람이 찢은 것이 아니라 위에서 시작된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막힌 담이 사라졌다. 더 이상 휘장 너머에 있던 분께 직접 나아갈 수 있다. 위에서부터 찢어졌다는 것은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그분의 일하심으로 그 길이 열렸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 열린 길로 담대히 나아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벤허(Ben-Hur, 1959)」 마지막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등장합니다. 예수가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처형되는 순간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폭우가 쏟아지고, 그 비를 통해 무덤 동굴에 숨어 살던 벤허(찰턴 헤스턴)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나병에서 기적처럼 치유되는 동시에 성전 휘장이 찢어지는 짧은 컷이 삽입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