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하도 폰 요금 많이 나온다길래 오늘 저녁 먹고 같이 앉아서 요금제 좀 들여다봤거든요.
제가 알뜰폰 쪽으로 좀 알아봐 준다고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이게 결합 할인이랑 멤버십 혜택 얽혀있는 걸 계산해 보니까 머리가 다 아픕니다.
우리가 온가족 다 묶여있어서 요금제 바꾸면 전체 할인율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데, 혹시 가족 결합 유지하면서 요금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아내는 영상도 거의 안 보고 카톡이랑 통화만 주로 쓰는데 아까운 돈이 줄줄 새는 느낌이라... 그냥 알뜰폰 독립을 시키는 게 이득일지 밤새 계산기 두드리게 생겼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