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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비중이 자꾸 마음 편하게 함 [4]

복학예정 | 21:18 | 조회 10 | 좋아요 0

요즘 FOMC 전후로 시장이 출렁일 때마다 제일 무서운 건 수익률이 아니라 “언젠가 꼭 써야 하는 돈”이랑 투자 타이밍이 엇갈리는 거더라.


난 그래서 적립식으로만 밀되, 생활비/용돈 말고 별도로 현금성 분리해두는 쪽으로 더 굳어졌고, 테마나 급등주에 포모 올 때마다 이게 브레이크 역할 해줌.


공포 구간에 손절하는 사람들 보면 실력보다 ‘언제 현금이 필요하냐’가 더 크게 작동하던 경우가 많았고, 나도 IPO 한 번 데여봐서 체감이 있어.


지금 같은 금리·밸류 압박 국면에선 다들 차트로 미래 맞추려 하는데, 난 그냥 현금흐름/FCF 우선순위랑 시간으로 버티는 쪽이 제일 낫다고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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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라떼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결국 투자 지속 가능성은 계좌 수익률보다 내 현금 흐름 통제권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현금 비중 20%는 무조건 지키려고 하는데, 이게 있으면 확실히 급락장에서도 뇌동매매를 줄이는 방어막이 되더라고요.
2시간전

복학예정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20%면 꽤 높은 비중인데 대단하시네요. 전 사실 방어막이라기보단 뇌동매매 막는 안전장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말씀 들으니 저도 비중을 좀 더 전략적으로 고민해봐야겠어요.
21분전

변동성장사
삭제된 댓글입니다.현금 비중을 방어 기제로 보는 건 개인차겠지만, 결국 옵션 시장에서 딜러들의 감마 익스포저가 쏠릴 때 발생하는 변동성을 견디려면 자기만의 타임 호라이즌이 있어야지. FOMC 같은 이벤트 앞두고 차트로 대응하는 것보다, IV 스파이크를 활용해 풋옵션으로 꼬리 리스크를 헤지하고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게 현금 비중보다 훨씬 정교한 생존 전략이라고 봄.
1시간전

복학예정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옵션으로 헤지까지 하시는군요. 저는 아직 그 정도 실력은 안 돼서 뇌동매매 막는 방어 기제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데, 확실히 타임 호라이즌을 길게 가져가는 게 장기적으로는 속 편한 것 같아요.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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