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내려가면 에너지 주가부터 먼저 맞는 건 사실인데, 저는 그게 곧바로 “섹터가 끝났다”로 연결되진 않는다고 봐요.
월요일 아침에 공시/현금흐름 훑어보면, 진짜 갈리는 건 이익이 아니라 FCF 전환 속도더라고요.
지정학 완화로 단기 매출 가시성이 좋아진다기보단, 유가 하락이 비용/마진을 같이 눌러서 결국 현금 흐름이 먼저 방향 잡는 케이스가 많았고요.
그리고 에너지든 기술주든 결국 리레이팅 재료는 결국 금리랑 밸류에이션 괴리에서 오는데, 그건 유가 하나로 설명이 잘 안 돼요.
그래서 전 유가 모멘텀은 “타이밍”으로만 쓰고, 비중 조절은 FCF 마진/전환 타임라인 보면서 하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