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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택근무용 모니터 암 달았는데 책상 위 온도 변화가 좀 있네요

겨울잠 | 17:46 | 조회 3 | 좋아요 0

### 데스크 셋업 변경과 발열의 상관관계


최근 사무실 책상 배치를 바꾸면서 우측 모니터에 암(Arm)을 설치했습니다. 기존 스탠드형보다 공간은 확보됐는데, 이게 의외로 열 배출에 영향을 주네요. 원래 우측 모니터가 상시 60도 이상 찍히는 발열 덩어리인데, 공기 흐름이 달라지니 본체와 모니터 사이 열기가 정체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 베이퍼 챔버 부재의 체감


S26을 쓰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베이퍼 챔버를 뺀 설계는 이런 여름철 외부 환경과 결합했을 때 참 치명적입니다. 단순 실내 온도 24도 정도인데도, 모니터 발열이 섞인 사각지대에서는 기기 온도가 금방 올라갑니다. 특히 최근 보안 패치 이후 카메라 연산 쪽 부하가 더해지니 쓰로틀링 걸리는 시점이 이전보다 10분 정도 앞당겨진 게 수치로 찍히네요.


###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의 고민


결국 하드웨어가 얇아지는 속도를 방열 설계가 못 따라오면, 사용자가 카메라 사용을 자제하거나 기기 사용 환경을 극도로 제한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스마트폰을 6년 이상 길게 쓰려는 제 입장에서는 이런 물리적 설계의 퇴보가 사실 배터리 수명에도 치명적일 거라 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힌지나 두께 줄이기에만 혈안이 된 시장 트렌드가 실사용자에게는 오히려 비효율적인 자원 낭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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