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서구 쪽으로 구축 매물들 임장 다니고 있는데요.
낮에는 집 안 내부 구조나 섀시 상태 위주로 보는데, 은근히 놓치기 쉬운 게 누수 흔적이더라고요.
발코니 구석이나 천장 몰딩 쪽 탑층이 아니더라도 배관 타고 미세하게 번진 자국은 낮에 얼핏 보면 도배 새로 해놔서 안 보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해질녘이나 저녁 시간대 맞춰서 단지를 한 번 더 돌아요.
주차 공간이 얼마나 헬인지도 눈으로 직접 봐야 마음이 놓이거든요.
이중주차 꽉 막혀 있으면 실거주 만족도 뚝 떨어져서 이 부분은 양보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