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Your servant still has
twelve ships
이순신 장군 — 1597년 정유재란 직후 선조에게 올린 장계의 한 구절. 명량 해전을 앞둔 절망적 상황에서 던진 결정적 결의의 한 줄입니다.
전세가 절망에 가까운 순간에도 끝내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가장 강한 결의. 단 한 척이 아닌 「아직 열두 척」이라 말하는 데서 결사의 정신이 묻어납니다.
한국사·리더십·위기 극복 강연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표현 가운데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