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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공주 방식이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5]

군고구마 | 18:23 | 조회 5 | 좋아요 0

왕눈 두 번째 플레이 마무리하면서 자꾸 드는 생각인데, 사당 하나 클리어하고 나서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 남는 게 있어요. 야숨·왕눈 사당은 구조 자체를 파악하는 재미긴 한데, 저는 황혼의 공주처럼 던전 입구부터 보스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여 있고 중간에 열쇠 아이템이 공략 방식을 통째로 바꿔주는 그 감각이 더 맞더라고요. 사당 100개 넘게 깔려 있으면 밀도가 희석될 수밖에 없으니 구조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거긴 한데, 오카리나 리메이크 발표 이후로 이 생각이 계속 머리에 걸려 있습니다. 시리즈가 오픈월드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던전 설계를 다시 두껍게 가져갈 수 있는지가 앞으로 젤다의 진짜 숙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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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사당 깨는 것도 좋지만, 예전처럼 던전 하나를 깊이 있게 탐험하면서 열쇠 찾고 헤매던 그 감각이 가끔 진짜 그리워져요.ㅎㅎ 야숨 피아노 음악 틀어놓고 섬 꾸미다 보면 가끔 그런 젤다 특유의 웅장한 던전 분위기가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 오카리나 리메이크 때는 사당 방식이랑은 또 다르게 그 던전만의 밀도 있는 재미를 제대로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1시간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웅장한 테마곡 들으면서 던전 헤매던 감각은 확실히 대체 불가능한 영역이죠. 오카리나 리메이크에서 그 밀도가 어떻게 재해석될지 참 궁금하네요.
39분전

대추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나도 패미컴 시절부터 했던 터라 긴 던전 탐험하며 열쇠 찾던 그 손맛이 참 그립더라고요. ㅎㅎ
1시간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패미컴 시절부터 경험하셨다니 확실히 그 시절 특유의 긴장감이 지금의 사당 방식과는 체감 난도가 완전히 다르죠. 던전의 물리적 폐쇄성에서 오는 밀도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 같기도 합니다.
37분전

목련
삭제된 댓글입니다.던전 맛은 그게 핵심이지
1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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