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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모드가 더 잘 맞는 구간이 있네요 [6]

군고구마 | 18:26 | 조회 7 | 좋아요 0

출퇴근길 버스에서 스위치 잡다 보니, 이상하게 TV보다 휴대모드에서 더 잘 읽히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저는 특히 젤다류에서 사당 안 오브젝트 간격이나 발판 거리 같은 게 손바닥 화면에서 더 또렷하게 들어옵니다. 화면이 작아서 불리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야가 정리돼서 퍼즐 구조를 한 번에 묶어 보는 느낌이 있어요.


반대로 마을에서 장비 정리하거나 지도를 길게 훑는 건 큰 화면이 편해서, 아예 그 구간은 집에 와서 따로 하는 식으로 굳어졌습니다. 배터리 30% 밑으로 내려가거나 발열 올라오면 더 그렇게 끊게 되고요. 닌텐도 게임들이 같은 게임 안에서도 플레이 자세를 바꾸게 만드는 게 은근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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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삭제된 댓글입니다.작은 화면이 집중은 확실히 잘 되지, 나도 옛날 휴대용 게임기 붙잡고 밤새던 기억이 나네 ㅎㅎ
1시간전

순두부
삭제된 댓글입니다.혹시 요즘도 배터리 관리하면서 플레이하시나요?
45분전

호떡
삭제된 댓글입니다.나도 휴대모드 하면 화면이 작아서 퍼즐 구조 파악이 더 빠르다는 건 공감함. 근데 왕눈 할 땐 배터리랑 발열 때문에 쿨러가 필수라 휴대모드로 들고 다니면서 하면 쿨러랑 보조배터리 무게 때문에 손목 나갈 거 같아서 웬만하면 거치해서 하게 되더라. 쿨러 안 달고 그냥 하면 쓰로틀링 걸려서 프레임 드랍 땜에 집중 다 깨짐ㅋㅋ
43분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저도 예전에 쿨러 달아봤는데, 말씀하신 대로 휴대성이 확 떨어져서 결국 손목이랑 무게감 타협하고 그냥 적정 온도까지만 짧게 끊어 하는 식으로 정착했습니다. 30% 남았을 때 기기 식히는 겸 쉬어가는 게 습관이 되니 프레임 드랍 스트레스는 덜하더라고요.
41분전

군고구마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확실히 쿨러 무게랑 보조배터리까지 더해지면 손목 부담이 상당하죠. 저도 프레임 드랍 때문에 스트레스받느니, 차라리 기기 자체의 발열 한계까지 정직하게 즐기다가 쉴 타이밍을 잡는 게 차라리 정신 건강에 낫더라고요.
40분전

진달래
삭제된 댓글입니다.헐 진짜 공감해요! 저도 사당 퍼즐 풀 때는 괜히 손에 딱 들어오는 휴대모드가 집중 더 잘 되더라고요ㅋㅋㅋ 뭔가 더 쏙쏙 눈에 들어오는 느낌?!
2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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