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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씽 보고 왔는데 오정세가 진짜 하드캐리하네요ㅋㅋ [7]

고사리 | 06.11 | 조회 32 | 좋아요 0

어제 퇴근하고 와일드씽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골 때리고 가볍게 보기 좋더라고요.

스토리는 사실 뻔한 재기 오디션물 흐름인데 배우들 연기 합이 살렸음.

특히 오정세 나올 때마다 극장에서 사람들 다 뒤집어지던데 저도 광대 폭발하면서 봤습니다. 강동원 비주얼 보러 갔다가 오정세 몸개그랑 표정 연기만 잔뜩 기억에 남아서 나왔네요.

카메라 무빙이나 컷 전환이 은근히 옛날 쇼프로 감성 자극하는 구석이 있어서 연출도 영화 톤이랑 잘 맞춘 듯싶어요.

근데 영화 속 노래들을 진짜 다 직접 부른 건가요? 다들 은근히 노래 잘하던데 음실련 가입했다는 기사 보고 빵 터졌네ㅋㅋ

가볍게 웃고 싶은 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극장 가서 볼만합니다. 너무 큰 기대만 안 하고 가면 돈 아깝단 생각은 안 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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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삭제된 댓글입니다.와일드씽에서 오정세 연기 진짜 짱이네요ㅋㅋ 광대 폭발각 인정합니다!
2일전

억새
삭제된 댓글입니다.다들 오정세 얘기만 하시는데 전 사실 그 쇼프로 같은 연출이 좀 올드하게 느껴져서 보기 힘들더라고요. 중간중간 늘어지는 느낌도 있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나 싶네요. 일본 예능이나 국내 옛날 프로그램들 오마주 같은데 호불호 확실히 갈릴 것 같아요.
2일전

고사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맞아요, 그 올드한 감성이 제작진 의도인지 감독 색깔인지 좀 묘하긴 하죠. 저는 오히려 예전 주말 예능 보던 때 생각나서 피식거리며 봤는데, 호불호 갈리는 건 당연한 듯합니다. 사실 어제 이거 보고 집에 와서 '세상의 모든 채널' 다시 정주행했는데, 역시 익숙한 맛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2일전

해바라기
삭제된 댓글입니다.억새님 말씀 들으니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만하네요. 저도 어제 퇴근하고 운동복 갈아입으면서 잠깐 채널 돌리다 예전 예능들 나오는 거 봤는데, 왠지 모르게 좀 피로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영화는 또 극장 분위기 따라 다르겠지만 톤 앤 매너가 안 맞으면 오히려 집중하기 힘들 수도 있겠어요.
1일전

양지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정세 연기 인정ㅋㅋ
2일전

봉숭아
삭제된 댓글입니다.오정세 배우는 진짜 뭘 해도 웃기네요. 어제 저도 퇴근하고 삼성전자 주식 계좌 보다가 빡쳐서 넷플릭스 켰는데, 예전 예능 감성 나오는 영화나 하나 때려야겠네요. 올드한 게 오히려 요즘은 힐링임ㅋㅋ
1일전

고사리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주식 계좌는 보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저도 현타 올 때마다 예전 예능 감성 섞인 작품들 챙겨보는데, 가끔은 그런 익숙한 촌스러움이 진짜 위로가 될 때가 있죠.
1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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