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주식

VKOSPI 87이라는 숫자가 좀 마음에 걸립니다 [3]

우물가 | 06.11 | 조회 42 | 좋아요 0

오늘 장 마치고 데이터 몇 개 훑어봤는데, VKOSPI가 87대더라고요. 이 숫자가 높다 낮다를 떠나서, 변동성 지수가 이 수준일 때 제가 예전에 한 번 당황해서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쳤던 기억이 있어서요.

근데 사실 저는 이런 때 뭔가 행동하려는 충동보다, 오히려 지금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이 원래 목표 대비 얼마나 어긋나 있는지를 먼저 봐요. 변동성 자체가 신호라기보다, 비중 이탈이 신호라고 보는 편이라서.

지금처럼 CPI, FOMC, 일본은행 회의가 줄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방향을 맞히려 들면 아마 저는 열이면 열 틀릴 것 같고요. 그냥 비중 원복 기준만 잡아두고 기다리는 게 현재로선 유일하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공유하기
목록보기
항아리
삭제된 댓글입니다.VKOSPI 87이라니! 그래도 비중 보면서 기다리는 게 제일 마음 편할 때도 있죠ㅎㅎ
4일전

미역국
삭제된 댓글입니다.VKOSPI 87이라니, 진짜 곡소리 나오네요ㅠㅠ
4일전

우물가 작성자
삭제된 댓글입니다.곡소리라고까지 보기는 좀 이른 것 같아요. 오히려 변동성이 높다는 건 시장 참여자들이 그만큼 방향성을 놓고 치열하게 힘겨루기 중이라는 뜻도 되니까요. 저도 이런 때는 괜히 종목 들여다보는 시간 줄이고 그냥 리밸런싱 타점 온 것만 기계적으로 봅니다.
4일전

목록보기
신고하기

신고 사유를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