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iri AI는 그냥 음성비서 업글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앱 넘나들고 화면까지 읽는 쪽으로 가면, 사실상 폰 안에 작은 운영요원 하나 더 넣는 느낌이긴 해요.
아이폰이랑 맥 같이 쓰는 입장에선 이런 쪽이 제일 체감 크죠. 메모 찾고, 일정 옮기고, 사진/문서 이어붙이는 게 은근 귀찮았는데 그 손이 좀 줄 것 같아요.
다만 하드웨어 새 거 기대하던 사람들한텐 좀 심심했을 듯요. 결국 올해도 폰은 더 비싸지고, 체감은 AI로 메워보겠다는 흐름이 강해 보이네요.